안녕하세요
이제 존 윅3 파라벨룸의 리뷰할 시간입니다~!
(파라벨룸의 뜻: 라틴어로 된 책인 군사학 논고의 구절 중 하나인 "Si vis pacem, para bellum"에서 나온 말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이다. 독일의 게오르크 루거가 개발한 유명한 9mm 권총탄 파라벨럼도 여기서 이름이 붙었죠. 영화 내에서 윈스턴이 최고 의회의 정예부대를 맞이하면서 이 말을 내뱉기도 했음!)
존 윅1, 2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남겨둘게요
그럼 시작 @@

[REVIEW#2]존 윅, 저승사자의 부활, 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녕하세요 에오입니다 최근에 옛날 영화를 봤는데요, 존 윅이라는 할리우드에 살아있는 고독하고 넓은 아량의 진정한 히어로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개인적으로 키아누 리브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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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3]존 윅2 리로드, 더 확장된 복수, 그림자의 귀환
안녕하세요 에오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올렸던 존윅1에 이어서 존윅2 리로드에 대해서 영화 리뷰를 해볼까 해요! https://ehoa.tistory.com/16 [REVIEW#2]존 윅, 저승사자의 부활, 새로운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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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연결: 체인지, 불의의 숙제와 새로운 도전
"존 윅 3: 파라벨룸"에서는 2편의 결말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도전과 위기가 그림자와 함께 다가옵니다. 존 윅2:리로드에서 존 윅이 센트럴파크에서 1시간동안의 킬러 유예를 윈스턴에게 받고서 킬러들의 시선을 받으며 도망가다가 끝났죠? 이제 그 시간이 다가옵니다. 존 윅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자 수많은 킬러들이 비내리는 뉴욕 거리에서 존 윅을 쫓아옵니다. 존 윅은 이미 과거의 그림자를 만나고 이겨냈지만, 이번에는 파라벨룸이라 불리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의 최후의 전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그림자와의 교훈적이고 복잡한 대립을 예고합니다. 비내리는 뉴욕거리는 차가 꽉 막혀있었고, 택시를 타고 가려했지만, 이름 없는 강아지를 컨티넨탈에 있는 샤론에게 맡기고 존 윅은 택시에 내려 도서관으로 뛰어갑니다. 존 윅은 다 계획이 있었어요. 여기서도 아내의 사진과 몇 가지 본인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챙기는데, 외국판 최홍만이 나타납니다. 물론 존은 그런 최홍만의 뚝배기를 책으로 깨버리죠!


그리고는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서 다친 몸을 꿰매고자 어둠의 의사집으로 갑니다.. 근데 시술 중에 땡~ 자신을 도와준 의사양반을 총으로 쏴버리는 매정한 존이 아니라! 파문을 당하고 나서 존을 도와줬다는 사실이 발각이 되면(어떻게 아는지 모르나 무조건 발각됨)저 할아버지도 처형을 당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죠. 그렇게 할부지 몸에 총구멍을 두개 내줍니다.


파라벨룸의 수수께끼: 전투와 체인지의 경계
파라벨룸은 그림자 세계의 한 수수께끼로, 거기서 벌어지는 전투는 단순한 액션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존 윅은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와 과거,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깨우치게 됩니다. 액션은 물론 놀랄만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그림자와의 마지막 교감을 그립니다. 박물관인가요? 부터 시작되는 각종 무기들과 액션이 시작됩니다. 말을 타고 달리고 오토바이에게 쫓기기도하죠. 근데 보면서 진짜 헉소리 났던건 말 뒷발굽에 차이는 거였어요... 진짜;; 아플듯 ㅠ


전쟁의 서막: 전설적인 전투에 나서다
존 윅은 파라벨룸에서 전설적인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에는 그림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적들과의 전쟁이 펼쳐지는데, 이는 그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전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션의 초점과 함께, 그는 자신의 내면과 도전에 맞서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모두를 따돌리고 결국 도착한 곳은 어느 한 극장입니다. 존은 거기서 과거에 몸담던 조직의 여자 대부에게 티켓을 보여주며 카사블랑카로 갈 수 있는 표식을 얻습니다. 이후부터 짜증나는 숏컷의 여자심판관이 존을 도와줬던 사람들을 쫓아 다니며 벌을 합니다. 짜증나요 눈빛도 맘에 안들고; 암튼 얘는 안죽습니다 존이 죽여줘야 좀 재밌을 텐데요. 그거까진 안하네요?



어쨌든 존은 전 조직 발레리나 대부의 도움을 받아서 카사블랑카로 왔고 거기서 이전에 자신의 표식을 넘겨줬던 소피아를 만납니다. 소피아는 존을 적대적으로 처음에 대했지만, 파라벨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조력자이죠. 또한, 표식이 있기 때문에 소피아는 존을 도와도 됩니다. 도울 수 밖에 없죠. 비둘기 아저씨나 다른 사람들은 근거없이 파문자(존 윅)를 도운거지만, 소피아는 타당한 이유가 있거든요. 표식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대의 말을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죠. 이 내용은 2편에 나옵니다.

자, 소피아의 도움을 얻어 베라다라는 인물의 기지를 찾아갑니다. 가자마자 베라다는 소피아의 강아지를 맘에 들어하죠. 딱봐도 간지나게 생겼고, 방탄복도 입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졌거든요.. (?) 아무튼 존이 베라다 앞으로 간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죠. 베라다는 사막으로 가서 어떤 별을 따라 죽기 전까지 걸으면 최고 의회의 장로를 만날 수 있다고 전달해주며, 이 댓가로 강아지를 가지려하다가 죽어버립니다. 역시 남의 것을 탐하면 안되겠죠? 이제 소피아, 존, 그리고 개 두마리랑 베라다의 부하들을 쓸어버리며, 사막으로 떠납니다.


사막에서 계속 걷다가 쓰러지는 존 윅. 눈 떠보니 장로가 본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막에 꼭 가보고 싶어요. 어느 영화든 그렇지만 내리찌는 땡볕이 있는,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거든요. 그리고 밤에 별이 쏟아지는 풍경을 보고있자면, 정말 경이로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서로 의지를 확인하고 장로는 윈스턴을 죽이라는 킬러명령을 또 존에게 내리죠. 존이 그만두고 싶어서 갔는데, 또 누군갈 죽여야 끝나는 부기맨, 아마 이쯤 되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없었을까요?


존 윅의 성찰과 소통: 최후의 결론
파라벨룸에서의 전투를 통해 존 윅은 자신의 내면과 과거와의 화해를 찾아가는 여정에 돌입합니다. 액션은 감동과 결론을 이끌어내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그림자와의 마지막 전투는 존 윅이 얼마나 많은 것을 깨달았는지를 시사합니다. 최후의 결론은 존 윅의 전설적인 여정을 완성시키고, 동시에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본인의 가장 친한 친구 윈스턴을 죽이라는 명을 받들고 윈스턴과 최고 의회 심판관. 둘은 그 말을 거역하고 최고 의회와 맞짱을 뜨려 합니다. 컨티넨탈 안에서 말이죠. 컨티넨탈 호텔 지하에는 수많은 총들이 있고, 샤론과 무장하며 자객들을 기다립니다. 요새는 정말 방탄복이 좋긴 좋은가봐요. 총 맞아도 아픈정도라니. 지금은 더 좋아졌겠습니다.



쌍둥이 킬러와 그 대장인 초밥집 아저씨도 죽여버리면 퀘스트 끝~ 존 윅은 모든 걸 윈스턴과 샤론과 다 이루고 이제 행복한 결말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하지만 탐욕적인 윈스턴은 결국 배신을 때려버립니다. 본인의 지위유지가 더 중요했죠.


"파라벨룸" - 액션의 끝에서 깨달음의 시작
"존 윅 3: 파라벨룸"은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액션의 끝에서 깨달음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그림자와의 전투는 단순한 액션 이상으로, 주인공의 성장과 내면의 여정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리즈의 완결로서, 관객에게 존 윅의 전설과 그림자와의 교훈을 남기며, 액션 영화 장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자 이후 존은 컨티넨탈 옥상에서 떨어지고 비둘기 아저씨 킹이 줏어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열받은 존과 킹. 존 윅 4에선 어떤 액션을 또 보여줄까요? 사실 스토리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살인마 존이 본인은 그만 살인하고 싶어하는데, 끝없이 살인을 해야하는 영화죠. 그냥 아무 띵크 없이 가볍게 보기에는 충분한 영화입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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